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따뜻한 나눔
매년 차가운 공기가 가득해지는 12월이 되면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 이 모금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는 소중한 역할을 하며, 시민분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더욱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간다.
이 성금으로 적십자사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간다. 현재 우리 지역사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질병, 예상하지 못하는 각종 재해와 재난 피해 등 수많은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들에게는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료, 주거, 교육 등 여러 가지 지원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울산적십자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즉각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대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의료, 거주, 생계, 교육비 등 갑작스런 위험에 빠진 경우,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지원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결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울산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정신을 보급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은 연 1회 집중모금 뿐만 아니라, 매월 후원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적십자 안전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강사가 된 울산시민이 또 다른 시민을 교육하며 안전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생존수영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렇듯, 대한적십자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내주시는 성금으로 재난책임 기관으로서 이재민 구호 활동 및 지원 그리고 심폐소생술 및 수상 안전교육 보급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호 활동을 펼친다. 이 모든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모금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 의미를 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따뜻한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중요한 행동이다. 적십자사는 국정 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 회계법인 감사 및 내부 감사라는 4중 감사 시스템과 정보공개 제도 준수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관리하고 있다.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시기이다. 기부는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모금’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울산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