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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

“우리 동네 이웃은 우리가 살핍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의동봉사회 첫걸음

배포일 :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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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먼저 찾아가겠습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0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 뜻을 모은 신규 봉사원 13명과 함께 여의동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 이날 처음 적십자 배지와 스카프를 착용한 봉사원들은 봉사원 서약을 낭독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종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으로부터 영등포구협의회를 거쳐 장심형 여의동봉사회장에게 봉사회기가 전달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13명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 여의동봉사회는 장심형 회장을 비롯해 유육근 부회장, 김명수 총무 등 13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여의동 곳곳을 직접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이날 결성식에는 박종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 김경희 여의동장, 김나영 서울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박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 최금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봉사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봉사회기 전달, 선임증 수여, 봉사원 배지 및 스카프 전달, 봉사원 서약, 신임 봉사회장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봉사원들이 지역에서 첫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결성지원금과 기념품도 전달됐다.


▢ 박종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은 “내가 사는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3명이 한마음으로 모였다는 것 자체가 참 고맙고 반가운 일”이라며 “거창한 일이 아니더라도 먼저 문을 두드리고 안부를 묻는 것에서 봉사는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처음 함께하겠다고 마음먹었던 그 마음을 오래 간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여의동장은 “여의도라고 하면 대부분 잘사는 동네라고 생각하시지만, 이곳에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혼자 지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어려움도 있는 만큼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롭게 출발하는 여의동봉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안부를 묻고, 주민들 곁에서 꾸준히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의동봉사회의 출발에는 영등포구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봉사’가 밑바탕이 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협의회는 현재 취약계층 189세대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가운데 36가구는 자살 및 고독사 위험군 예방을 위한 ‘가가호호 온기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협의회는 지난 7월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앞서 6월에는 도림동 일대에서 봉사원 30명이 빗물받이 청소에 나서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새롭게 결성된 여의동봉사회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살피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 서울복지신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의동봉사회 결성…신규 봉사원 13명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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