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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폭염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마음 쉼터' 운영

배포일 :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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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냉방시설이 부족한 쪽방 주민과 홈리스에게 더위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불안과 무기력감까지 키우는 재난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6일 영등포구 광야홈리스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쉼터를 운영했다.


재난심리활동가들은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폭염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 상태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텀블러와 이온음료 분말, 심리지원 안내문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키트도 전달했다.


서울지사는 이와 함께 취약계층 결연세대 5,538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한 집중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결연봉사원들은 건강 상태와 냉방 여건을 확인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비상연락처를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심리적 어려움이나 건강 이상, 긴급지원이 확인된 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연계한다.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의 신체와 마음을 함께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으며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사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구호물품 지원,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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