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서울

가마솥더위도 잊게 한 든든한 '고기반찬'… 대학적십자(RCY) 회원이 서울역으로 달려간 사연

배포일 :
2026.07.23

IMG_085218249.png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인근 노약자 및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을 비롯해 허혜숙 사무처장 등 임직원과 RCY본부 소속 대학RCY회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200여 명의 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서울지사는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영양과 기력 보충을 고려해 쌀밥과 콩나물김치국, 시원한 수박, 뼈없는안동찜닭 등 풍성한 식단을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학RCY 회원들 또한 참석해 현장에 활기찬 시너지를 불어넣었다.


봉사에 참여한 윤도경 RCY 회원은 무작정 같은 양을 배식하는 게 아니라, '곱빼기, 정량, 애기밥'으로 세분화해서 개개인의 양에 맞춰 드리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 “노숙인 분들의 식생활 관리가 쉽지 않을 텐데, 현장에서 얼마나 실질적이고 세심하게 돕고 있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따스한채움터의 진정한 가치는 완벽한 시스템이 아닌, 소외된 이웃의 하루를 지켜내는 끊김 없는 실천에 있다라며, “청년 세대인 대학RCY부터 임직원까지 한마음으로 연대해 나눔을 실천한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을 살피며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재건하는 데 적십자사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위탁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운영하는 따스한채움터는 조건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이른바 문턱 없는 식탁으로 불리며 지역사회 내 핵심적인 보호망 역할을 다하고 있다.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문을 열어 매일 380여 명의 이웃을 맞이하고 있으며, 단순한 끼니 제공을 넘어 삶의 의지를 북돋는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한때 이곳에서 도움을 받던 노숙 경험자들이 현재는 급식소 질서 유지를 돕는 운영 인력으로 동참하고 있어, 수혜자가 다시 타인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이 페이지의 내용과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자에게 연락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