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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서울지사’)는 시민들의 재난 심리 회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20일 양일간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재난 속 마음안전, 심리적 응급처치(PFA)」 체험 부스를 집중 운영했다.
▢ 이번 체험 부스는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개최한 「2026 용산구 재난안전체험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재난 상황 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었으며, 서울지사는 화재․지진 등 물리적 재난 대응 체험과 함께 재난 경험자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재난심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난과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직후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PFA)’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지사는 시민들이 재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 반응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체험 부스는 심리적 응급처치(PFA)의 핵심 원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재난 속 내마음 살펴보기▲마음안전 영웅활동(경청하기) ▲썬캐쳐 만들기(연결하기) ▲마음안전 무지개 만들기(실천다짐) 등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감정과 신체반응을 알아보고, 도움이 되는 말과 행동을 익히며, 자신만의 회복 방법을 실천 다짐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재난이후에는 눈에 보이는 피해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돌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