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7일 서울지사 2층 나눔홀에서 소속 봉사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개최했다.
□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화·복잡화되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봉사회 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전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총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재난구호 교육 분야 전문가인 정진철 강사가 ▲재난과 구호활동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재난과 건강실제라는 주제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 무엇보다 이날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현장 사례발표 토크쇼’였다. 지난해(2025년) 발생한 경북 산불 당시 헌신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했던 안동시협의회 임윤분 회장이 특별 초청되어 단상에 올랐다. 임 회장은 토크쇼 형식을 통해 생생한 재난 현장의 경험담과 구호 활동 시 유의점,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참석한 360여 명의 봉사원들에게 깊은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 정진철 강사는 “기후위기로 재난이 대형·복합화되는 상황에서는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아는 봉사원들의 초기 대응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열쇠”라며,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작동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 강한 재난구호 활동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