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사관학교, 생도 휴가 기간 활용 체육시설 양지관 시민개방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정기후원자 대상 수상안전강습 운영... 인명구조요원 양성
육군사관학교 양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강습이 진행됐다. 사진은 수강생들.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육군사관학교와의 협력으로 생도들의 휴가 기간 동안 수상안전강습 시민개방을 실시했다고 6일(목) 밝혔다.
▢ 이번 수상안전강습 시민개방은 육군사관학교와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마련됐으며, 시민 28명이 육군사관학교 체육시설 양지관에 모여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강습에 참여한 시민들은 모두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가입자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을 위해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강습은 △기초수영, △생존수영, △자기구조,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등 과목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에 따라 난이도와 구성에 차이가 있으며, 대표적인 ‘인명구조요원’ 과정은 48시간 교육으로 수상구조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학습한다.
▢ 박상훈 교육생(해군병 700기)은 과거 해군특수전전단 UDT 교육 퇴교생임을 밝히며 “UDT에 재도전하고 싶어 왔다”며, “적십자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훈 수병은 개인 휴가를 사용해 경남 진해에서 상경해 강습에 참여했다.
▢ 박소희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수영 교관은 “학기 중에는 생도 양성과정을 만들고 생도들의 휴가 기간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 강사과정은 1953년 국내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