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및 경찰서, 주민센터, 보건소 등과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 지난해 서울시 위기가정 252가구에 총 5억 8천여만 원 전달

※ 사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서울시 위기가정 252가구에 총 5억 8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지원금을 심의하는 솔루션위원회 모습.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금) 밝혔다.
▢ 기존의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주민센터와 구청 등 행정기관의 추천 중심으로 지원 심의가 이루어졌다.
▢ 올해는 학교와 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지원 의뢰 체계를 구축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극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주민센터 및 구청, 경찰서, 초등학교 등과 협력하여 서울시 위기가정 252가구에 총 5억 8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 생계를 위한 지원금 전달이 전체 57.1%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로는 의료지원과 주거지원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사례로는 △한부모가정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들을 양육하며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은혜씨(만 43세/가명)와 △임대아파트에 홀로 거주 중인 조선족 어르신 유미향씨(만 79세/가명) 등이다.
▢ 자녀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송은혜씨(만 43세/가명)는 “하루하루 불어나는 병원비로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질 수 있도록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을 더 많이 찾아뵙겠다”며, “위기가정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지원금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하여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솔루션위원회에서는 위기에 놓인 가정들에 전해질 긴급 지원금을 심의하고 결정한다.
▢ 한편,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 법인,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