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서울

수혜자에서 기부자로... 송방남 어르신, 13년째 나눔 동참

배포일 :
2023.12.26

- 20대 때 받은 적십자 의료비 긴급지원 잊지 않고 매년 쌈짓돈 모아 기부

- 직접 농사지은 백미 80kg도 전달... 송방남 어르신, “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과거 적십자 의료비 긴급지원 수혜자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22일(금) 밝혔다.

▢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송방남(만 72세) 어르신은 본인의 20대 어려운 시절,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의료 긴급지원을 잊지 않고 13년째 연말이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 올해도 어김없이 송방남 어르신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 1백85만 3천 원과 쌀 20kg 4포대, 다시마 4봉지를 기부했다.

▢ 보자기에 둘둘 말려 있는 기부금은 송방남 어르신께서 평소 장본 뒤 남은 잔돈과 이런저런 생각이 들 때 동전과 지폐를 조금씩 모아오신 것이며, 함께 전달한 백미는 직접 농사지은 쌀이다.

▢ 송방남 어르신은 20대 중반에 두 아이의 양육 걱정과 좋지 못한 형편으로 의료수술을 받지 못했을 때 적십자사의 긴급지원 프로그램 의료비 지원을 받아 해결할 수 있었다.

▢ 송방남 기부자는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함께 전달한 기부금품이 “약소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송방남 기부자가 전달한 기부금품을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으로 구호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는 사업에 보태어 사용할 예정이다.

▢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끝.

이 페이지의 내용과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자에게 연락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