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안전취약계층 저소득 폐지수집 노인가구 100세대 지원
-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으로 경량안전리어카‧안전키트 등 마련
- 적십자봉사원, 찾아뵙는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 정서 지원 전개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수), 밝혔다.
▢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안전문제 개선과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계획된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은 헌혈 후 기념품 대신 기부를 선택한 시민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등, 총 6천5백만 원의 재원을 마련해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100세대에 △경량안전리어카, △안전키트(야광조끼 등 11종), △건강식, △이불세트를 전달한다.
▢ 경량안전리어카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폐지수집 활동을 위해 기존 리어카보다 훨씬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브레이크 장치, 경음기, 반사판 등을 설치했다.
▢ 이번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서울 광진·구로·금천·노원·도봉·성북·양천·중랑구청 등 8개 구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으로 기준중위소득과 재산 기준을 검토 후 선정됐다.
▢ 적십자봉사원들은 오는 9월까지 행정기관과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지원품을 전해드리며 정서지원과 추가 필요 생필품이 있는지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 고옥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랑지구협의회장은 “아무래도 재활용품을 수거하시려면 어르신들은 무거운 리어카를 이끌고 새벽이나 심야에 길을 나서야 한다”며,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은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을 조금이나마 감소시키는 것이 큰 목적이고, 더불어 홀로 고독하게 지내시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 속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말벗도 되어드리고 다른 필요하신 게 있으실지 안부를 여쭙겠다”고 말했다.
▢ 또한 “아파트단지보다 재활용품 수거율이 낮은 주택가 골목골목을 누비는 어르신들의 폐지수집 활동은 자원순환과 지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적십자봉사회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재활용센터와 협력하여 폐지수집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야광밧줄, 야광토시 등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폐지수집 어르신 희망안전나르미 사업은 지난 2021년도 시범사업 이후 필요성이 증가해 확대 지원되고 있으며, 저소득 노인가구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위해 많은 기업들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