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잡은 한·중 유학생들
- 한국과 중국에서 양국 유학생 197명 참여해 900여만 원 모금
- 코로나19 극복 위해 모금액 적십자에 기부

▢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와 서울대학교 중국유학생회가 한국의 코로나19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는 한국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보고 서울대학교 중국유학생회와 함께 코로나19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기획했다. 모금 캠페인은 지난 3월, 일주일 간 진행됐다.
▢ 특히 모금 캠페인에는 모금을 주최한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 및 서울대학교 중국유학생회뿐만 아니라 북경대학교 한국 대학원 학생회를 비롯, 칭화대·인민대·복단대·우한대·하얼빈공업대·남경대 한국유학생회와 북경 총 한국학생회 연합회 등 중국 소재 대학의 한국 유학생 및 한국 소재 대학의 중국 유학생 총 197명이 참여했다.
▢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와 서울대학교 중국유학생회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900여만 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기부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배성훈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피해가 커지는 것을 보고,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학교의 유학생들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을 돕는데 뜻을 모으자는 의도로 이번 코로나19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양국의 학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주셔서 뜻 깊은 기부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