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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CY, 그리고 되돌아보기
작성자 황원식 작성일 2014-12-17 조회 655
설레이던 벚꽃이 지고 어느덧 여름냄새 진한 계절까지 왔다. 학기 초 빳빳하던 선임장을 들고 올 한해 정말 멋진 한해로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한 게 벌써 반년 전이니 말이다. 2013년 학교 선배님들을 따라다니며 활동하게 된 RCY에서 지금까지 참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워나가고 있다. 나는 2014년 선임장을 수여받고 부산지사 RCY 부회장으로 활동을 하게 되어 지금까지 약 반년동안 여러 행사 진행과 프로그램에 참가해 오고 있다. 생각해보면 이제 “활동의 반을 가까이 해오면서 한번쯤 내가 잘하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해 볼 때가 아닌가 한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임원진으로서 내가 가장 먼저 접했던 행사는 RCY동계 봉사캠프였 다. 1박2일 행사는 많이 접해와서 익숙했지만, 이 캠프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첫째날 내가 직접 발반사요법을 배우고 둘째날 내 손으로 직접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드린다 는 점이다. 여태껏 봉사라면 시설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는 형태가 많았는데 이 캠프에서 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마사지, 노인건강체조 등을 배우며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정성껏 준비 한다는 점이 더욱더 즐겁게 배울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한다. 봉사캠프 뿐만 아니라 개구 쟁이들과 함께라서 즐거웠던 희망씨앗 멘토링 제주 캠프, 임원으로서 자질을 갖춰나가기 위 해 가졌던 학생지도자 훈련, 뙤약볕 아래에서 길을 잃어버려 허둥댔던 감천마을에서의 아름 다운 골목길 만들기 봉사활동 등 그리 긴 시간들은 아니었지만 차곡차곡 RCY다리어리에 쌓여가는 활동 실적들만큼 좋은 추억 또한 새록새록하다. 쌓인 추억들만큼 나는 참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얻은 복 받은 사람이었다. 단편적으로 RCY 활동을 하면서 늘어난 페이스북 친구만 해도 100명이 넘으니까 말이다.(웃음) 우리들 의 첫 만남은 언제나 어색했다. 같은 공간에 있는지 없는지, 여태껏 무엇을 하던 사람인지 도 잘 모르던 우리들이 이젠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될 줄 누가 알았으랴? 다른 생각을 가지 고 다른 곳에서 다르게 살아오던 우리는 RCY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었다. 어딜 가든 단 원들과의 첫 만남은 깊은 전우애 비슷한게 느껴졌던 건 비단 나뿐만이 아닐 거라 생각한다. 이와 반대로 활동을 하면서 잃은 점도 있다. 바로 22살까지의 평소 내 모습이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 나는 그리 적극적이지 못한 게으른 대학생이었다. 앞에 나서기보단 뒤에서 방 관하고 그게 꾀나 현명한 행동인줄 알고 살아왔었다. 하지만 RCY활동을 해오면서 이런 모 습들을 서서히 지워져 갔다. 내 의지는 아니었지만 사람들 앞에 설 때가 많았고 조장도 되 는 경우가 허다해 처음에는 책임감에 익숙하지 않고 당황했었다. 지금 와서 말하는 거지만 이런 강제적인? 기회들이 지금의 나를 좀 더 자신감 있게 만들어준 게 아닐까하고 RCY에 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난 아직 멋진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이뤄나가려고 노력하 고 있다. 이 다짐은 최종목표는 나의 멋진 한해가 아니다. 바로 우리 단원들이며 우리 옆의 이웃들과 만들어나가는 멋진 한해가 내 목표이다. 언젠가 학교에서 마음에 드는 포스트를 발견했었다. 그 포스터엔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얻고싶다” 이렇게 적혀있었다. 생각해보면 봉사활동의 주체인 우리에게 지금 가장 어울리는 구절일지도 모른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우리와 함께 그들의 마음을 얻는데 함께한다면 참 멋진 나날이 될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나눔한마디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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