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제 2회 희망풍차 청소년, 히든챔피언! 캠프’를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취약계층 청소년 등 90명(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진행했다.
□ 이번 ‘히든 챔피언! 캠프’는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무한한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히든 챔피언’으로 가칭하고,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자아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취약계층 청소년 특화 직업체험캠프’이다.
□ 특히 이번 ‘희망풍차 청소년, 히든챔피언! 캠프’에서는 10월 11일(토)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까페호미’에서 방송인 김미화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재능기부를 통해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는 김미화씨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집안이 가난해 배고픔을 참으면서 밀가루와 라면 박스를 타러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하지만 가난한 이웃을 내 몸처럼 도와주시던 분들은 어느 곳에나 있었다. 그런 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난 개그우먼이 되겠다는 꿈을 꾸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히든챔피언! 캠프’에 참여하는 A학생(여)은 ‘꿈은 패션왕이다. 그러나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등 여러 가지 가정형편이 좋지 않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방송인 김미화씨 토크콘서트는 예능과 관련있는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또한 B학생(남)은 “학비를 보조받아야 하는 등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지만 랩을 좋아하고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다.”며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또 그것을 이룬 사회저명인사를 만남으로써 나의 꿈을 더 굳힐 수 있는 계가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히든챔피언! 캠프’에서는 토크콘서트와 함께 '예술유량 프로젝트‘s 이야기가 있는 공연’이 진행돼 음악, 춤, 미술이 어울어진 ‘치유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주요 내용은 ‘마음의 빈 곳을 채우는 내면 드로잉’등 다원복합 퍼포먼스 구성되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의미를 전했다. 그 밖에 잡월드(직업체험활동), 에버랜드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한편 작년에 치러진 ‘제 1회 희망풍차 청소년, 히든챔피언! 캠프’에서는 나승연씨(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가 재능기부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취약계층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이번 캠프를 기획한 RCY본부 관계자는 “같은 경험을 갖고 있는 김미화씨의 강연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이들 청소년들이 ‘희망풍차 청소년, 히든 챔피언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
※ 히든챔피언의 정의 :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의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기업을 가리키는 말이다. 전략·마케팅·가격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이 펴낸 <히든 챔피언 Hidden Champion>이라는 책에서 비롯되었으나, 이 프로그램에서는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무한한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일컫는 의미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