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추석 맞아 고령 이산가족 위로 방문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홍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북 임실군에 거주하는 고령 이산가족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미상봉 고령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김홍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위문을 받은 어르신은 6.25 전쟁 당시 외가 친척들과 일주일 뒤 돌아올 생각으로 피난길에 올랐다가 북에 남겨둔 부모님 및 형제자매 2명과 헤어지게 된 사연을 전했다. 어르신은 "명절마다 고향과 가족 생각이 간절한데 직접 찾아와 마음을 나누어 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 김홍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이산가족 문제는 정치적 상황과 무관한 인도주의적 사안"이라며 "이산가족이 자유로이 왕래하는 시대가 속히 오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고령 이산가족을 위한 생애보 제작과 위로 방문 사업 등을 통해 이들의 삶을 기록하고 정서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