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 이번 네팔 대홍수로 현지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 교량 등 주요 기반시설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8일부터 국외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네팔적십자사와 협력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이재민 긴급구호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 성금 모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 본사의 목표 모금액은 100억 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네팔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이재민의 긴급구호와 재난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현지에 사전 비축해 둔 담요, 방수포, 위생키트 등 긴급구호물자를 피해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지 물류 상황이 회복되는 대로 네팔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 제주적십자사는 그동안 재난 발생 이후의 긴급구호뿐만 아니라 재난에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과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국제 인도주의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 특히 네팔과는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적십자사는 2019년과 2023년에 네팔 룸비니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현지 학교의 교육·위생환경 개선에 나섰다. 당시 네팔적십자사와 협력해 학교 급수시설과 화장실을 설치하고 학교 환경 정비, 보건·위생교육 및 위생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 또한, 제주적십자사는 해외봉사단을 네팔 현지에 파견해 학교 환경개선 활동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위생교육,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제주와 네팔 간 인도주의적 연대를 이어왔다.
□ 정태근 회장은 “제주적십자사는 그동안 네팔에서 학교 환경개선과 해외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지 주민들과 인연을 이어왔다”며 “이번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네팔 홍수지원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해피빈 등 온라인 모금 등을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다.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성금 모금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064-717-09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