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전남 고흥군 소록도 일원에서 RCY 회원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RCY 소록도 봉사캠프’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활동에서 RCY 회원들은 국립소록도병원 환자와 소록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욕 지원, 주거환경 청소, 환경정화,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 또한 한센병박물관을 관람하고, 감금실과 검시실 등 소록도의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한센병 환자들이 겪었던 아픔과 인권의 역사를 이해하고, 편견과 차별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인도주의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백수정 회장(대학적십자회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록도에서 직접 땀 흘려 봉사하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한 번의 봉사로 끝나지 않도록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