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청군협의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음식 체험 개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1일 산청군 시천면 딸기작목반에서 산청군협의회(회장 강정숙)와 함께 ‘산청군 다문화 어울림 음식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다문화가족이 우리나라의 명절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5명과 적십자 봉사원 50명 등 총 85명이 참여해 송편 및 산적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한가위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송편과 전, 김치, 멸치볶음, 사과, 배, 햇밤 등 150개의 꾸러미로 포장해 참여한 다문화가족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산청군협의회 회장 강정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나라의 한가위 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