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원 대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안정숙)가 지역 인도주의 활동에 힘써온 봉사원들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적십자사는 10일 창원KBS홀에서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열고, 경남적십자 소속봉사원 약 1천여 명과상 함께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찬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경상남도사회대통합위원회 최충경 위원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최창영 KBS창원방송총국 총국장, 경남벤처기업협회 김대권 회장, 경남이노비즈협회 이삼연 회장, 김효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해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김해시 회현동봉사회 김영숙 봉사원이 적십자 봉사원 대장을 받았으며, 정부와 지자체, 적십자 관련 기관의 표창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 1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4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4명,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표창 5명, 경남적십자사 회장 표창 6명 등이다.
나눔을 통해 적십자 활동을 뒷받침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억클럽 가입식도 이뤄졌다. ㈜대건테크(대표이사 신기수), 코리아시스템(주)(대표이사 김지원), 국림피엔텍(주)(대표이사 노왕기), ㈜정우엠에스(대표이사 이명자)가 새롭게 가입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에는 퍼포먼스를 통해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마음에 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지난 121년간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온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헌신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 “산청·하동 산불과 산청·합천 수해, 함양·삼랑진 산불과 거제 수해 등 재난 현장마다 구호급식과 구호물품 지원, 피해복구 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 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봉사원대회가 경남 18개 시·군 봉사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적십자사는 봉사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