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외 3곳, 거제 수해 지원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정곤), 팔색조 파크골프클럽(회장 조용일), 대한불교조계종 거제 세진암(주지스님 승언), 거제농악보존회(대표 박동호)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각각 300만 원, 207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983년 출범한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개인택시 업계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팔색조 파크골프클럽은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한편,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뜻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거제 세진암은 전통사찰 제14호로 약 300년 전 고성군 하이면의 옛 절터에서 옮겨온 향나무 조립식 삼존불상을 봉안하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삼존불상은 1703년 와룡산 심적암에서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며, 세진암 역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거제농악보존회는 1995년 창단 이후 오랜 기간 전통 농악의 맥을 이어오며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다. 시민의 날과 섬꽃축제 등 주요 지역행사는 물론 재능기부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공연과 거제시전통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거제농악의 흥과 멋을 선보이고 있다.
임정한 사무처장은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