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58가구 긴급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026년 상반기 동안 도내 위기가정 58가구를 대상으로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긴급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계·주거·의료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희망풍차 긴급지원금은 GS그룹 기부금, 해피빈 기부금, 적십자회비 등으로 마련되었다.
A씨는 뇌전증이 발병한 배우자와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느라 정상적인 근로활동이 불가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경남적십자사는 해당 가구가 생활 안정을 돕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B씨는 주택 화재 사건으로 인하여 심한 화상을 입어 수술비와 치료비가 필요했으나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경남적십자사는 B씨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희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희망풍차 긴급지원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