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1일(금) 오후부터 30일(일)까지 경상남도에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현장에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적십자사는 10일간 긴급구호품 600세트, 이동급식 차량 2대, 냉장탑차 1대,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 2대, 재난심리상담키트 487세트, 담요 600장, 쉘터 150개를 지원하였다. 경남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누적 963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이재민과 구호요원을 대상으로 급식을 누적 20,800인분 상당을 제공하였다.
경남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심리상담가들은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434명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경남적십자사에서 산청과 하동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기부 참여 방법은 경남적십자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278-27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적십자사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상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구호 활동을 전개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 시, 경남적십자사는 임시대피소 지원, 재난구호품 제공, 재난구호성금(품) 모집과 배분,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