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밀양시협의회(회장 조정숙)는 24일(금) 경남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설을 맞이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북한이탈주민 15가구에 전달했다.
밀양시협의회 봉사원 11명은 직접 장을 보고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여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준비한 산적, 고구마튀김, 전 등 명절음식과 바나나와 사과 등 과일들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된다.
밀양시협의회는 매년 관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명절마다 전, 튀김, 과일 등 차례 음식과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조정숙 회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전달한 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밀양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