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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

밀양 상동면 적십자봉사회 유수연 총무, 희망나눔성금 1천만 원 기부

배포일 :
2024.11.21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9일(화) 밀양 상동면 적십자봉사회 유수연 총무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밀양 상동면 적십자봉사회 유수연 총무는 인제대학교 여성 지도자 과정 입교 당시 적십자사 고액 기부를 다짐하고, 이날 해당 과정 수료를 맞아 기부를 실행했다. 기부금 1천만 원은 경남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유수연 총무는 가정사로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고 직장생활을 하며 느낀 고단함이 언젠가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직장인이자 서민으로서 타인을 위한 기부를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1년 5월 밀양 산불 화재로 인해 상동초등학교로 대피하여, 적십자사의 쉘터 등 구호품 및 급식 제공을 통해 적십자사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받기만 하는 게 아닌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 적십자 봉사원들을 따라 돕고자 나선 게 시작이었다. 당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명태포를 손질하는 작업만 맡았는데 손가락 지문이 없어질 정도의 양이었다고 한다.

유수연 총무는 운이 좋게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둘 다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봉사활동 중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수박·송편·물김치 등을 나누고, 꾸러기센터에서 아동들과 어린이날 체육대회와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던 것이 뜻깊었다고 했다.


유수연 총무는 “적십자 봉사활동의 보람과 자긍심이 이번 기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작은 사례지만 저의 이야기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느끼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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