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9일 RCY단원들이 가을 수확기를 맞이하여 하동군 악양면의 대봉감 재배 농가에서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중앙여중·마산제일여고·마산제일여중·창원경일여고·창원문성고·마산공고 총 6개 학교, 91명의 RCY단원 및 학생지도자, 직원, 봉사원이 참석했다. 이날 RCY단원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산물을 수확하고 환경 정리를 돕는 등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RCY지도교사 경남협의회 장혜경(마산제일여고) 회장은 "26년의 경남적십자사 RCY지도교사 경험으로 청소년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생명 산업의 가치와 농산물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