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소장 진현태)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밀양에 소재한 북부적십자봉사관에서 2024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삼랑진양수발전소 직원들과 적십자봉사원, 밀양시민 일부 총 25명이 함께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물품 포장 작업을 시행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삼랑진읍과 단장면을 찾아 작업한 물품을 취약계층 대상자 가구에 배부하였다.
2024년도 한국수력원자력 지원사업은 3개의 프로그램으로 총 4천9백여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데, 이 중 4천6백5십만 원이 한국수력원자력의 기부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6, 7월에 걸쳐 진행된 밀양시 삼랑진읍과 단장면의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사업비 2천2백만 원으로 실시됐다. 같은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에 필요한 식료품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은 사업비 1천1백여만 원으로 진행된다. 10월 중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혈압계와 혈당 측정계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메이트’사업은 1천6백여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삼랑진양수발전소 진현태 소장은 “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인도주의 협력사업이 사내에서 모범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계속해서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삼랑진양수발전소와의 오랜 협력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적십자봉사원들과 한수원 직원들의 공동 봉사활동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밀양지구협의회 신영하 회장은 “삼랑진양수발전소와 함께 하는 이 공동의 프로그램이 밀양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