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본부(본부장 장진성)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2026년 경기 지역RCY 추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활발히 활동하는 우수 지역RCY를 격려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화성향남지역RCY, HRD하남지역RCY, 성남지역RCY, 글로벌리더지역RCY 단원과 지도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독도를 방문해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살펴보며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봉래폭포, 내수전전망대, 나리분지 등 울릉도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섬의 자연환경과 지역적 특색을 체험했다.
19일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울릉도의 전경을 감상한 뒤 독도박물관을 견학하며 독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지역RCY별로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한 릴스 영상을 제작하며 단원 간 협동심을 기르고,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청소년적십자(RCY)의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역RCY 지도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별 활동 사례와 경험을 나누며 지역RCY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했다.
당초 캠프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에 따른 선박 회항으로 일정이 하루 연장됐다. 참가자들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남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진성 RCY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독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국토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