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시협의회(회장 최창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큰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미혼모 시설을 비롯한 성남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남시 보조금과 성남시협의회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다. 지역 기업들도 식재료와 먹거리를 후원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신세계물산(대표 신혜정)은 도라지 10kg들이 6박스를 후원했으며, 가야김치(대표 채은숙)는 명절 나눔에 사용해 달라며 나박김치 4kg들이 250통과 계란 15개들이 250판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중부봉사관 나눔터에서 소불고기와 도라지무침, 송편, 나박김치, 계란 등을 정성껏 담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명절 음식을 전하는 자리에서는 안부를 살피고 추석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최창권 성남시협의회장은 “매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는데, 이번 명절에도 이렇게 여러 후원기관의 참여로 풍성한 음식을 들고 찾아뵐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협의회 봉사원들은 매주 수요일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떡국 나눔, 추석 햅쌀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계절과 명절에 맞춘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