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이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급식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은 22일 안양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 봉사원 80여 명과 함께 ‘2026년 재난대비 급식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구호 급식차량을 가동해 식재료 준비와 조리, 배식 등 재난 현장에서 이뤄지는 급식 과정을 재현했다. 봉사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움직이며 조리와 배식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 배치 등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방법을 몸으로 익혔다.
봉사원들이 훈련의 일환으로 조리한 짜장밥은 안양수리장애인복지관 이용자 400여 명에게 제공해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현장에는 채삼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장과 변은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장, 이형진 안양수리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해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변은경 회장은 “실제 급식 운영을 하면서 봉사원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봉사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급식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원 대상 교육과 현장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