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 활용해 독립유공자 후손 2세대 지원해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각 가정의 생활 여건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다시 피는 무궁화’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한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생활고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과 처인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2세대다. 동부봉사관은 각 가정의 생활 여건과 필요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으며, 지원은 지난 6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최윤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모금 및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필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