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로 만나는 적십자 인도주의’ 행사 단체 기념촬영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열린 ‘문화로 만나는 적십자 인도주의’ 행사에서 주요 내빈과 경산·영천 지역 적십자 봉사원 및 가족·이웃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원 및 지역 이웃과 함께한
‘문화로 만나는 적십자 인도주의’ 개최
– 경산·영천 봉사원 및 가족·이웃 36명 초청… 영화 관람 및 인도주의 가치 확산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25일 경산 남부봉사관에서 경산·영천 지역 봉사원과 가족 및 이웃 등 36명을 초청해 ‘문화로 만나는 적십자 인도주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UN 지정 ‘세계 인도주의의 날’과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장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지역민들에게 적십자 활동의 참뜻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국제인도법 영상 시청과 퀴즈에 이어 이산가족의 아픔과 적십자 구호 사업을 그린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며 인도주의 가치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 동행한 예비 봉사원(가족·이웃) 14명 전원이 ‘프로그램봉사원’으로 신규 가입해 나눔 활동 동참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순내 봉사원은 “월남전 참전용사인 남편을 두고 이산가족의 아픔을 곁에서 지켜봐 온 터라 영화를 보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숭고함을 다시금 체감했다”라고 전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행사가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봉사원들에게는 따뜻한 쉼이 되고, 함께한 이웃들에게는 적십자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인도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