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와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박성우)와 특성화고등학교 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인도주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생명수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이번 협력은 미래 군 간부로 성장할 부사관학과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쟁터에서 부상자를 구호하기 위해 시작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과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군의 사명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은 큰 의미를 갖는다.
□ 대한적십자사는 협약 체결 이후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부사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수상안전 일반과정'을 운영했으며, 7월 4일부터 19일까지는 '수상구조사 2급 사전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군 복무는 물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기르게 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 기관의 협력은 학교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는 8월 개최되는 '2026 RCY 전국캠프'에서는 전국 1,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가운데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부사관학과 학생들이 진로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군 진로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도주의 활동도 함께 실천하게 된다.
□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 맞춤형 안전교육 및 인도주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2027년 하반기 '학교밖 과정'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2028년부터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 안전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송용성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적인 안전 역량과 인도주의 정신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에 참여한 부사관학과 학생은 "장래에 수상구조 역량을 갖춘 해군 간부가 되는 것이 꿈인데 학교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군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군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학교·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미래세대가 생명존중과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수상안전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개방형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062-570-77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