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가족센터와 협력, 1:1 멘토·멘티 매칭 및 AI교육 연계 운영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는 지난 28일(토)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이주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한 「서로! 같이! 레드하모니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신안군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 20명과 대한적십자사 신안군협의회 봉사원 20명이 1:1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정서적 지지와 문화 이해를 돕는 통합 지원 모델로 운영된다.
□ 이날 입학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임원과 신안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선서와 학사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들에게 ‘단단한 성장’을 기원하는 다육이 화분을 입학 선물로 전달하며 멘토와 멘티가 첫 만남을 가졌다.
□ 특히 입학식 직후 이어진 2회차 프로그램 ‘AI로 여는 내일, 함께하는 배움’에서는 번역, 정보 검색, 자녀 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다루어, 언어 장벽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의 디지털 적응 및 자립 역량을 높였다.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재홍 회장은 “레드하모니 학교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교육·봉사·문화·치유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레드하모니 학교는 6월까지 제빵 봉사활동, 문화체험, 해양치유 프로그램, 성장 나눔 워크숍 등 총 7회차로 운영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향후 졸업생을 중심으로 ‘다문화 전문 봉사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