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나눔장터’서 물건 판매하고 구입하며 모은 수익금 60만 9천 원 기탁
- 초등생·유치원생 등 90여 명 참여... 지역 내 독거노인 지원 희망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한 노화북초등학교(교장 박미경) 로부터 성금 60만 9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이번 성금은 노화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이웃사랑의 날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되었다. 초등학생 50명과 유치원생 20명, 교직원 20여 명 등 총 90여 명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고 구입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 특히 이번 기부는 전교학생회의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학생들은 나눔장터 수익금을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노화북초등학교 전교학생회 김묘경 회장은 “친구들과 물건을 사고팔며 즐겁게 참여했는데, 그 수익금이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쓰인다고 하니 더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재홍 회장은“어린 학생들이 모은 소중한 수익금을 전달해주어 더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