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정찬용)는 폭염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재난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찾아가는 집단·개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심리적 응급처치(PFA)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집단상담은 복지관과 경로당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담에서는 △폭염 예방수칙 △폭염 시 건강관리 방법 △스트레스 관리 교육 △우울 선별검사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폭염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7월부터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를 시작으로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현재도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상담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 개인상담은 폭염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적십자 결연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난심리활동가가 직접 방문해 심리상담과 심리적 응급처치(PFA)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110명을 지원했다.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는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해 심리회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일반시민도 센터를 방문해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정찬용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폭염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표적인 기후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문의 (053) 550-7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