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협의회(회장 김경)가 지난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결연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
▢ 이번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달성군협의회와 결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 등 90명을 대상으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군과 지역사회, 적십자 봉사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 달성군협의회 봉사원들은 정성껏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 공연과 선물 전달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봉사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특히 2008년 처음 시작된 합동생신잔치는 올해로 16회를 맞으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효(孝)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달성군협의회는 2005년 생활이 어렵지만 제도권 지원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50명과 적십자 봉사원이 1:1 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어르신과 위기가정 12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원들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기초생계물품 및 밑반찬 지원, 말벗 봉사, 정서적 돌봄 활동 등을 실시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 생신잔치 역시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김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걸어오신 삶의 발자취와 지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 외로움을 덜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연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곁을 지키며 정성과 온정을 나누는 돌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협의회는 9개 봉사회, 30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연 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재난구호,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