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참여형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활동은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복지사각지대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시민과 적십자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 참가자들은 재활용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카네이션 브로치를 제작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날 제작된 카네이션은 총 1,200개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희망풍차 결연세대 93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특히 양말목을 활용한 이번 활동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자원순환과 함께,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 이날 현장에는 친구와 함께 참여한 20대, 모녀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양말목으로 만든 카네이션이라 시들지 않고, 오래 간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환경 보호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를 위한 손편지 보내기, 폐현수막 에코백 제작, 달성공원 텀블깅 봉사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사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