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토) / 대구적십자사
▢ 자녀의 첫 생일을 맞아 첫 돌 기부를 실천한 가족이 있어 화제다. 바로 진경성(44세), 박정란(36세)씨 가족이다.
▢ 부부는 딸 진이솔 양의 8월 16일 첫 돌을 맞아, 돌잔치 대신 가족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특히 자녀를 키우다 보니 결식아동,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등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들을 돕고 싶었다.
부부는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힘겨워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을 전하기로 하고, 9월 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생각으로만 간직하지 않고, 기부라는 형태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진씨 부부의 착한 마음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