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구 달서구 성당동 달서적십자 봉사회 소속 이계란 봉사원이 31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 이계란(68)씨는 지난 31년간 적십자 봉사회에 소속되어 21,720시간 이상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에도 대구 달서구 성당동 달서적십자 봉사회의 봉사원으로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 씨는 과거 대구 최대 규모의 봉사조직인 ‘달서구지구협의회’의 1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달서구 관내의 취약계층 발굴과 봉사원모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88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03하계U대회, 대구시 국제마라톤 행사에 참여하여, 주변정리, 거리응원, 물병배부 등 각종 국제, 국내 행사에서 ‘노란조끼’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 또한 ‘95년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급식, 03년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참사현장 정리 및 급식, 05년 서문시장 화재 피해민 급식 등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조리 및 전달, 무료급식활동, 사랑의 빵나눔, 구호세대 발굴 및 구호품 전달 등의 다양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봉사는 내 삶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기쁨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세월이 지날수록 봉사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막중해지고 느끼는 것도 많답니다”
□ 그 외에도 필리핀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했으며, 대구에 거주하는 위안부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물품 지원 및 든든한 말동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한 2006년부터는 독거노인 어버이 결연을 시작으로 현재 독거노인 2세대와 결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마지막으로 이 씨는 자신의 꿈을 전했다.
“ 봉사는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 몸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봉사활동을 계속 해 나가고 싶어요. 그래서 요즘은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처음 봉사를 시작했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더욱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