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논산 광석면사무소에서 긴급위기가정으로 선정된 김 모씨(남/56세)에게 의료수술비 186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도 적십자사는 논산 지역 위기가정 25세대에 약 2,83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 씨는 평소 고혈압과 당뇨로 근로를 할 수 없어 생계가 막막했다. 심지어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어 보건소 약제비(900원)마저도 마을 이장이 대신 지불해줘야 할 상황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간경화와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고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마을 이장은 그의 상황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김 모씨를 대신해 신청하였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솔루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의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윤종순)은 앞으로도 1:1 희망풍차 봉사원 결연활동을 통해 김 모씨를 생활을 지속적으로 돕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