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에서 2월 6일 익명의 기부천사(K씨)가 지난 해 9월 30일에 출범한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충청지역 1호로 가입해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K씨는 ‘2017 적십자 특별회비’로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5년 이내 1억 원을 추가 기부할 것을 약속하여 전국에서 40번째, 충청지역(대전·세종, 충북, 충남)에서는 첫 번째 RCHC 약정회원이 되었습니다.
RCHC는 누적 기부금액 기준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입니다.
K씨는 이미 운영하는 주식회사(충북 소재)에서 1억 2천만 원을 기부하였으나 매번 익명을 요청하며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RCHC는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등 주요 선진국 적십자에서도 운영 중이며,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11주년이었던 지난 해 9월 30일에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RCHC의 회원들은 정기 모임 이외에도 해외 RCHC 회원과의 교류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외 봉사 및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