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부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김영백)가 지난 31일 코로나19 등 부산 내 재난경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 ‘쉬어보입시the 숲’은 산림치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영남권 최초로 조성되고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오감걷기, 싱잉볼명상 등 자연 속에서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재난경험자의 자기돌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한 나무의 질감과 향을 느끼며 집중력 향상과 마음안정에 도움을 주는 우드버닝 도마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부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매년 재난경험자 및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위탁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문의 051-801-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