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3월 20일, 부산 서구 구청장실에서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와 한국 RCY(청소년적십자)의 창립 70주년 기념 RCY 발상지(천마산) 기념비 설치 및 인도주의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천마산은 1953년, 부산 시내 2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RCY의 첫 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 RCY가 태동된 곳이며,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RCY 창립 70주년을 맞아, ‘RCY 70년, 꿈과 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 아래 RCY활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천마산 조각공원에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고, 전국의 RCY단원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주의 성지로서의 천마산을 찾는 방문객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RCY발상지 조형물 관리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구 공한수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RCY성지인 천마산에 청소년들이 찾아오면 발상지의 좋은 기운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니, 방문 편의와 혜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권용규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RCY의 70년 역사가 녹아있는 천마산에 기념 조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천마산을 적십자를 아는 분이나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찾아가야 하는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CY활동을 통해 청소년 인성함양과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나 학생은 대한적십자사 RCY부산본부(051-801-403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