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안정애(사진 왼쪽 두 번째) 봉사원이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상’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에 나선 봉사원에게 주는 상이다.
안정애 봉사원은 2003년 3월부터 적십자 봉사활동을 시작해 20여 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산시협의회장을 맡아 7000여 명의 부산지역 봉사원을 이끌고 코로나19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안 봉사원은 “코로나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부산지사 봉사원들이 각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준 덕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활력과 보람을 이웃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봉사원은 상금 전액을 적십자 회비로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