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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ross media(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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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ross news (2015년 11월 1일 ~ 11월 15일)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12-15 조회 8906

 

redcross news (2015년 11월 1일 ~ 11월 15일)

 

mc) 안녕하세요? 레드크로스 뉴스에 민지선입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게 바로 김장김치인데요.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하기 때문에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들도 함께 도와주며 김장담그기를 하는 모습은 예부터 많이 봐 왔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살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김장담그기에 나선 분들이 있다고 해서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na) 11월 14일 토요일.

다소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서울 둔촌동에 위치한 88체육관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대한적십자사와 kb국민은행이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함께 해온

201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담가 드리는 뜻 깊은 행사로써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원과 kb 계열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참여했는데요.

특별히 kb광고 모델이기도 한 김연아씨와

스타쉐프로 유명한 최현석, 오세득 쉐프도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습니다.

 

이날 김장나눔행사는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부산 등 전국 19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는데요.

전국 적십자 자원봉사원과 kb임직원 3500여 명이 모여

2만 3천여 가구에 김장김치 23만 여 톤 가량을 담가 전달했습니다.

mc)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거나 또 여러 진행되는 봉사활동들은

봉사원들의 힘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텐데요.

나보다 남을 생각하며 봉사에 임하는 수많은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린 자랑스러운 적십자 봉사회 시상식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na)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또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서

2015 자랑스러운 적십자 봉사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11월 5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최지영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 김윤희 위원장, 윤금영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그리고 자랑스러운 봉사회로 선정된 14개 봉사회 대표 봉사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여기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창동 봉사회가 사랑상을,

대전세종충남지사 송악봉사회가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14개 봉사회에게 표창패와 자랑스러운 봉사원 배지, 시상금 등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 2015 적십자 봉사명문가로 선정된 봉사원 가족과

2만 시간 이상 봉사원과 가족이 초청되어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펼쳐온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mc) 소외계층들에게 겨울은 다른이들보다 춥고 외롭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과 나눔으로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많은 시민들에게 나눔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2015 서울천사나눔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na) 나눔 문화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2015 서울천사나눔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뉴스씨에스브이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는데요.

 

먼저 희망나눔캠페인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청계천을 거쳐 돌아오는

약 6킬로미터 코스를 4천 여 시민들이 걸으며 희망을 전하면서,

참가기부금을 나눔천사학교 위기가정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희망나눔천사 콘서트에는

개그맨 정성호씨의 사회로 인기 아이돌그룹과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밖에도 나눔과 상생의 주제로 50여 개 단체들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mc) 이번에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한 두 가정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에

잠시 귀를 기울여 주세요.

na) 올해로 82세인 손인순 할머니.

사채 빚만 떠넘기고 떠난 아들과 가출한 며느리의 빈자리 속에 홀로 남겨진

춥디 추운 가건물 작은 집에서 하루하루를 버텨갑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하나.

이 유일한 조리기구로 겨우 밥만 해서

이웃들의 도움을 받으며 힘겹게 살아가는 손 할머니.

 

추워지는 겨울, 전기장판 하나 켜지 못하고

만성 위염과 식도염이 심해 잠을 자는 것도, 먹는 것도 맘 편히 할 수 없어

할머니의 몸무게는 고작 30kg대에 불과합니다.

 

점점 다가오는 이 겨울,

손인순 할머니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mc) 손인순 할머니와 지은이 가족처럼 어렵고 힘겨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이들의 마음은 더욱 아프고 시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들에게는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전해주는 따뜻한 마음 하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생기고,

또 그 희망이 발판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이번 겨울은 주변을 둘러보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네요.

 

레드크로스 뉴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한마디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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