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Saving Lives, 적십자는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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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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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ross news (2015년 6월 16일 ~ 6월 30일)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07-21 조회 2283

     RED CROSS 뉴스 - 6월 16일 ~ 6월 30일


오프닝

   안녕하세요? 레드크로스 뉴스에 민지선입니다.  
   4344,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게 뭔지 혹시 아시나요?
   눈치 빠른 분들은 벌써 아셨을 수도 있는데요.
   바로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 우리가 총 4344시간을 지내왔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숫자로만 보면 꽤 많은 시간이 흐른 거 같죠?

   어찌 보면 긴 시간들, 우리는 이렇게 한 해의 반을 보냈는데요.
   되돌아 봤을 때 여러분에게 지난 6개월은 어떤 시간들이었나요?
     
   대한적십자사의 6개월은 참으로 다양한 일들과 함께 했던 시간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한적십자의 2015년 상반기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어떤 일을 했고, 또 어떤 의미 있는 일들에 함께 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상반기 주요행사 소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실천으로 2015년을 활짝 연 대한적십자사.
  전국 14개 시.도 지역에서 대한적십자사 임직원과 봉사원 천 여 명이
  시무식을 대신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고 방한용품도 챙겨드렸는데요.
  그 어떤 행사보다 따뜻함이 묻어났던 시간이었습니다.

  2015년을 이렇게 시작한 대한적십자사는 상반기 기간 동안
  참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갔는데요

  먼저 올해로 설립된 지 60년이 된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4월 14일부터 이틀간, 60주년 기념식과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사회지도층 여성들의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자문과 후원을 목적으로 조직된 
  대한적십자사 최대 후원조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지난 60년간
  해 왔던 여러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적십자의 여러 봉사원, 후원자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또 다른 행사.
  강원도 철원의 DMZ 평화문화광장에서 있었던 식목행사입니다.
  평화와 생명, 미래의 숲을 조성하는 취지로 3년째 진행된 이 행사는
  1946그루의 나무를 심고 통일을 기원하는 타임캡슐을 매장하는 등
  장소부터 내용까지 의미 있는 행사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평화와 생명, 미래를 위한 활동이 있다면,
  우리 주변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일이 앞장선 활동도 있었는데요.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열린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MOU 협약식과 
  선포식, 그리고 교육훈련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 손으로 지켜 나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재난안전 캠페인과 예방 및 대응활동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런 행사뿐만 아니라 기억해야 할 기념일도 있었죠?
  먼저 5월 8일, 제68회 세계적십자의 날입니다.
  1948년, 국제 적십자운동의 창시자인 장 앙리 뒤낭의 탄생일을
  국제적십자의 날로 제정한 뜻 깊은 날이지만
  네팔 지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올해는 외부행사 없이
  간단히 기념식만이 진행됐습니다.

  거기에 또 하나, 세계 헌혈자의 날이 6월 14일이었는데요.
  이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헌혈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지만
  메르스 여파로 청계천에서 열린 캘리그래퍼들의 재능기부 전시회가
  헌혈의 중요성과 의미를 대신 전해줬습니다.   

  이 밖에도 참 다양한 행사들이 상반기에 있었는데요.
  대내외적으로 적십자 활동을 알리고 봉사와 희생의 의미를 전하는 데에는
  이런 행사들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도와주는 일,
  바로 구호활동이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도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적으로 재난재해 현장을 누비며
  구호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갔습니다.


상반기 구호활동 소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잊혀 지기엔 짧았던 1년의 시간.
  대한적십자사는 사고 당일부터 1년 동안 피해자와 실종자가족,
  구조인력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동안 국민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정성을 바탕으로 2만 2870명의 직원과 봉사원이
  13만 인분이 넘는 급식 봉사와 구호물품을 꾸준히 지원했는데요.

  이런 구호활동은 4월, 저 멀리 네팔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규모 7.8의 지진이 네팔을 강타하면서 수많은 네팔인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대한적십자사는 긴급구호예산 10만 달러 지원을 시작으로
  엄홍길씨를 긴급구호대장으로 임명해 네팔지진 긴급구호대 선발대를 파견하고
  곧 이어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긴급의료단을
  1,2차에 걸쳐 네팔 현지에 지원함으로써 네팔긴급구호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적십자사로 모인 국민성금을 토대로 네팔 현지 6곳에 보건소를 건설하고,
  보금자리를 잃은 네팔인들을 위해 집을 짓는 등 각종 위생, 보건의료, 주거지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런 국내외 구호활동은 메르스 상황이 악화되면서 다시 국내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서울과 부산, 충북, 전북, 경북 등 전국 적십자지사에서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 격리자들을 위해 긴급구호품을 제작, 전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메르스 감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적십자병원을 비롯해 전국 적십자 병원과 헌혈의 집의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진행하고, 급격히 줄어든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등
  메르스 상황 극복을 위해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반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종 재난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그렇다면 시민 여러분들은 대한적십자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거리에 나가 시민여러분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적십자사 사업소개

INT) 시민 인터뷰
Q. 대한적십자사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1 : “적십자는 헌혈을 하는 곳 아닌가요?”
A2 : “남북 관련 뉴스가 나올 때 적십자 얘기를 들었는데,
      이산가족상봉도 적십자에서 하는 건가요?”
A3 : “적십자는 봉사활동을 하는 기관인가요?”

MC) 글로벌 재난구호봉사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일본 쓰나미, 필리핀 태풍,
     네팔 지진처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현장으로 달려가
     구호물품 전달, 의료지원, 재건복구 등의 활동을 통해
     재난 이재민의 아픔을 덜어주고 있는데요.

     국외 뿐 아니라 국내 재난 발생 시에도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편, 평소에 재난구호요원을 양성해
     글로벌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이웃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람을 위해 지역보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가족과 헤어진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는 일도 빠질 순 없겠죠?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및 영상편지 제작, 이산가족 생사확인,
     고령 이산가족 위로방문 등으로 이산가족의 아픔을 달래는 한편,
     국제공조를 통한 대북인도적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MC) 노인, 아동․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의 4대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적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는 희망풍차 사업의 강화를 통해
     적십자 복지모델을 구현합니다.
     또한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RCY는 청소년들이 적십자 활동에 참여하여 인도주의를 배우고,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도주의 역량을 확대해나갑니다.

     또한 적십자병원은 지역 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희망진료센터’는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혈액사업.
     헌혈 300만명 돌파로, 혈액 자급자족을 실현하며 선진 혈액관리 기반을
     구축하였는데요, 수혈자, 헌혈자, 의료기관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혈액제제와
     혈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혈액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수급 관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한적십자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랑과 봉사, 희생의 적십자정신과
     인간존중의 인도주의가 온 누리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사랑이 필요합니다.  


슈퍼히어로 특집

    히어로, 영웅...
    여러분이 생각하는 히어로는 어떤 모습인가요?

    무제한의 힘을 가지고 세상을 구하는 영화 속 영웅들?
    아니면 제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한 역사 속 위인들?
   
    그렇게 히어로는, 영웅은 늘 우리에게 특별한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우리 곁에도 작은 히어로들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마음이 이끌려 자신의 생업을 제쳐두고
    진도 팽목항을 1년 동안 지켜왔던 조왈현 봉사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제 몸 같이 돌보며
    함께 울어주고 함께 가슴 아파해줬던 이 분.


NT) 조왈현 회장
A : (일년전에 기다리는 마음으로 봉사를 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의 아픈 마음들이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고 실종 가족의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에 마음이 더 아픈 것 같습니다.)

NA)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동네 독거노인들을 살뜰히 살펴온
    제주도 연동봉사회 회원들.
    쓰러진 한 생명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부모 대하듯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그들에게 봉사는 삶의 이유이다.

NT) 연동봉사회 회장 김운섭
A : (봉사는) 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안정을 찾고 편안한 마음이 언제든지 나한테 찾아오니까
    내가 뿌듯한 마음이 다시 생기기도 하니까 봉사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NA)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와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실천하는 그들.
    화려하진 않지만 그들의 마음과 행동은 이미 우리에겐 영웅입니다.
    여러분도 작은 영웅이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전 세계의 전쟁과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이들을 위해 인도주의 정신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이어진 내전으로 힘겨워 하는 예멘 국민들을 위해
     아주 위험한 현장 상황 속에서도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세계 속의 적십자, 오늘은 예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세계 속의 적십자

    중동지역의 예멘은 6,70년대부터 정치적인 불안으로 인해 내전이 반복되면서
    50만 명이 넘는 전쟁난민이 발생하는 등
    오랜 시간 국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십자운동은 이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숨을 건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2년 간 국제적십자사위원회 예맨 대표단장으로 활동한
    세데릭 슈바이처 요원은 최근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폭격 등으로 인해
    수많은 예멘 국민들이 식량과 전력, 수도공급 및 연료 부족 등으로
    힘겨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부상자를 치료한 병원과 식수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운영 중단으로
    예맨 국민들의 건강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국제적십자사위원회는 군인들에게 민간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군사시설 공격 시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광범위한 폭발물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등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적십자운동은 예멘 내전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쟁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간추린 소식

    대한적십자사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젊은 층과 재밌게 소통하는
    온라인 기부송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적십자 공식 페이스북에서 배우 서신애, 오연서, 방송인 나승연 홍보대사와
    아이돌그룹 비투비가 참여한 기부송 티저영상을 시청 한 후,
    15초짜리 커버영상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세요.

    우수작은 상금과 함께 비투비 친필사인CD와
    비투비의 기부송 촬영 현장방문의 기회를 드립니다.

    SNS을 통해서 재밌고 즐겁게 봉사와 기부를 배워가는
    기부송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언제나 여러분과 소통하며 또 함께하는 레드크로스 뉴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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