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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케냐테러] 웨스트게이트 테러 부상자를 위한 끝이 보이지 않는 헌혈 행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9-27 조회 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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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테러] 웨스트게이트 테러 부상자를 위한 끝이 보이지 않는 헌혈 행렬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인질극 사태가 벌어진 지 나흘째.

케냐 군경이 인질극 진압 작전을 마무리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데요.

케냐 내무부는 "사건 발생 60여 시간 만에 쇼핑몰을 장악했다"며 테러범들의 저항이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건물에 남아있던 10여 명의 인질들 역시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60여 명에 달하는 실종자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케냐 군은 어제부터 진압 인력을 늘리는 등 구조에 전력을 쏟았고, 일대에는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

케냐적십자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려진 사망자만 62명.

부상자도 약 200여 명으로 사고현장 수습 과정에 따라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총상으로 출혈이 심한 부상자들이 많아서

혈액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케냐 적십자사는 테러 피해자를 돕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지난 22일 전개했는데요.

무려 하루만에 2,732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나이로비 중앙비지니스 지구 근처의 우후르 공원(Uhuru Park)에서는 24일에도

헌혈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요.

 

끝이 보이지 않는 헌혈행렬이 과거 우리나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다친 희생자를 돕겠다며 헌혈하러 오셨던 우리 국민들을 보는듯 했답니다.

 
 

헌혈자를 위해 생수와 음료, 과자를 가지고 온 여러 단체와 정부 관계자

그리고 시민들의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헌혈을 하기 위해 군인, 종교, 주부, 학생등

각계 각층의 케냐 국민들이 우후르 공원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또한 외국 취재진들도 서로서로 팔을 걷고 헌혈에 동참했다고 하네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인종도 국적도 이념도 없다는 말이 꼭 맞죠.

그게 바로 적십자 정신이기도 합니다.

 
 
케냐 적십자사 직원들의 헌혈받는 모습이 분주하기만 한데요.

혈액이 없어 출혈로 죽어가는 테러 피해자들에게 전해져 더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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